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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예열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겨울철 자동차 예열 경우에 따라 다릅니다

 

 


주기적으로 알맞은 관리법을 통해 내 자동차를 지킬 수 있습니다. 보통은 엔진오일이나 타이어, 브레이크오일, 점화플러그 등의 소모품을 교체하는 것이 올바른자동차의 관리로써 여겨지는데요.

 

하지만 이 뿐만 아니라 생활속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도 내 자동차를 지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으며 요즘처럼 정말 추운 겨울에는 어떻게 내 차량을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해서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특히나 날씨가 추울 때는 다른 계절보다도 더욱더 관리적인 측면에 있어서 유념할 필요가 있으니 내용을 확인하셔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겨울철 자동차 예열 필요할까?

 

우리가 격렬한 운동을 하기 전, 팔이나 다리 그리고 허리 등을 스트레칭 함으로써 적당한 자극을 주어야만 정체되어 있던 근육도 놀라지 않으면서 본격적으로 몸이 움직일 것 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된다는 개념으로 준비운동을 실시하는데요.

 

만약 이렇게 사전에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로 뛰게되면 어떨까요?

 

물론 노화가 되지 않은 경우에는 갑자기 뛰거나 격렬한 움직임을 보여도 큰 이상이 없으나, 문제는 약간의 노화가 되었을 때는 갑작스러운 충격에 근육이나 뼈, 인대 등에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경험은 한번쯤 해보셨을 것 입니다. 자동차도 동일한 개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사람에 비유한다면 조금 더 이해가 빠를 것 같은데요. 근래에 생산된 차량의 경우 심각하게 하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각종 부품이나 엔진의 마모가 되지 않았으므로 사실 겨울철 자동차 예열을 별도로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큰 문제는 없을 것 입니다.

 

게다가 요즘 차량의 경우에는 기술력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시동을 걸고나서 5초 미만으로 대기시간을 가져주어도 엔진이 손상되지 않을 것 입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차량이 노후가 되었을 경우라면 내부의 부품과 엔진 등이 제때 제때 교체되고 잘 관리가 되어있다고 하더라도, 신차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별도의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 입니다.

 

 

노후된 차량에는 어느정도 겨울철 자동차 예열이 필요할 것 이다.

 

 

여름에도 시동을 걸자마자 바로 출발한다면 엔진에 충분히 열이 전달되지 않아 스크래치가 생기게 될 수 있을텐데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게 된 상황에서는 날이 따뜻한 시기보다도 더욱더 정체되어 있을 것 입니다.

 

때문에 바로 시동을 걸자마자 엑셀을 밟아 출발하게 된다면 당장에는 티가 나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엔진의 내구성이 조금씩 줄어들게 되지 않을까요?

 

 

 

겨울철 자동차 예열 적당한 시간은?

 

차량의 상태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본적으로 따르는 시간은 보통 30초에서 1분 가량인데요. 통상적이지만, 엔진을 조금 더 보호하기 위한다면 rpm 수치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냉간시 시동을 걸면 rpm이 상승했다가 다시 본래수치로 돌아오게 됩니다. 보통 안정적인 상태에서는 1000정도를 유지하는 듯 한데요. 만약 엔진의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아면 rpm이 상승했다가 저하되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조금 더 오래걸릴 수 있을 것 입니다.

 

 

 

 

필자의 경우에는 엔진이 그다지 좋지 못한 차량이며 10년이라는 세월동안 운행한 차량이므로 엔진관리에 조금 더 신경써주어야 하는데요. 특히나 냉간시 시동을 걸었을 때  1000rpm 이하까지 떨어지기까지, 겨울에는 2분 이상 걸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되도록이면 최대한 엔진의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겨울에는 rpm이 되도록 확실하게 낮아지는 것을 확인한 후에 주행을 시작하는데요. 길면 3분 정도까지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필자처럼 이렇게 노후가 된 차량이 아니라면 rpm의 정상화가 빠르겠으며, 그만큼 대기시간도 줄어들게 되는 것 이겠지요.

 

 

불필요한 겨울철 자동차 예열은 필요없다.

 

 

물론 엔진의 보호를 위해서 하는 행동입니다. rpm뿐만 아니라 냉간시에는 온도가 정상주행을 할때 처럼 올라오기까지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며 만약 주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상화를 기다린다면 필자의 차량의 경우에는 기본 5분 이상이 소요됩니다.  (겨울의 경우) 최대한 엔진을 보호하기 위해서 신경쓴다면 시동을 걸고나서 본격적으로 엑셀을 밟아 주행을 하기까지는 최소 5분 이상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는 것 입니다.

 

물론 기다려준다면 더욱더 좋겠으나 필요이상으로는 공회전이기 때문에 최대 2~3분 정도 기다려준 후 운행을 하고 있는데요. 신차라면 이 정도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되도록이면 시동을 걸고나서 바로 보다는 단 10초, 길면 30초 정도까지는 기다려준 후에 출발을 하는 것이 더욱더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인데요.

 

 

무조건적인 정답은 없다.

 

이처럼 개인의 상황에 맞추어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후열도 함께 해주는 것이 엔진의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후열의 경우에는 운행을 마치기 전 서행하면서 온도를 낮추어주는 개념을 칭하는 것이며 목적지에 다다르기 전 속도를 줄인 상태를 유지해준 후, 도착하고 난 이후에도 30초 정도 유지해준 이후 시동을 꺼주는 방식으로 실시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아주 사소한 습관이나 행동이 추후에 자동차를 더욱더 오랫동안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겨울철 자동차 예열은 노후된 차량은 꼭 해주는 것이 좋고, 신차라고 하더라도 잠깐이나마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는 점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