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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또출 고스팅 뜻 둘 사이의 연관성이 있네요

 

내또출 고스팅 뜻 둘 사이의 연관성이 있네요

 

 

오늘은 직장인들도 사용할만한, 그리고 사장님들도 사용할만한 신조어 두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려고 하는데요.

 

먼저 알아보기 전에 먼저 단어를 보시고 유추를 해보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내또출이네 아 정말 힘들다."

"아니 이번에도 고스팅이네.. 참 어렵네"

 

무엇일까~ 잠깐 고민해보시고나서 뜻을 체크해보세요 :)

 

 

 

 

내또출 - 내일 또 출근해야 한다.

 

완벽한 줄임말이죠?

 

어떤 신조어는 단어에서는 유추를 하기가 좀 처럼 힘든 경우가 있는 반면에, 어떤 신조어는 단순이 문장을 줄여서 부르는 개념으로 탄생된 경우가 있는데 내또출은 단순한 줄임말 이랍니다.

 

단어 자체도 너무 거부감이 없이 입에 착착 감기는 것이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지 않나요?

 

 

 

 

"내또출 이라니.. 이제 화요일인데 큰일났다 ㅠㅠ.."

 

일 하는 것을 사실 즐기거나 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같아요. 내일 또 다시 일을 가야한다는 현실이 짜증나거나 했던 경험들이 저도 마찬가지로 있는데요. 하지만 별 수 있나요 ㅎㅎ? 열심히 일을 해야지 맛있는 것도 먹고 사고 싶은 것도 살 수 있으니까 어쩔 수 없겠죠 ㅠㅠ

 

하지만 "내또출 이야?" 라는 말을 하면서 나름대로 위안을 삼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내일 일 하는 사람은 저만 있는게 아니니까 말이에요.

 

직장인들끼리 서로 얘기를 하면서 서로 공감하면서 그렇게 힘내면 되는거죠~

 

 

 

 

고스팅 - 출근을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잠수를 타는 상황.

 

 

그래도 내또출 이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위안을 삼고 다음날 열심히 일하는 분들 참 칭찬해요. 누구나 다 힘들고 쉽지 않겠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는 것 이니까요.

 

그런데 꼭 그런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닌가봐요. 고스팅은 단어 그대로 해석하기 보다는 약간의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고스트 = 유령

 

유령은 보이지 않잖아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죠. 나타나야 하는데 나타나지 않는 존재에요. 본래의 영어 뜻은 이렇지만 고스팅 이라고 해서 함축적인 의미가 담긴 신조어를 만들어낸 것 인데요.

 

출근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잠수를 타버리면, 나타나야 하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고 없어졌다. 사라졌다. 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면 고스팅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알바생한테 낼부터 출근하라고 했는데 고스팅했다. 하..."

 

 

일상생활 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법한 듯 해요. 발음하기에도 크게 부담이 없고 함축적인 의미를 담았으며 긴 문장을 간단하게 줄였다는 부분 덕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용어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출근을 하기로 해놓고 갑작스럽게 아무런 연락이 없이 잠수를 탄다거나 하는 상황들이 우리 주변에서도 상당히 흔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기에 주변인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꼭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어떻게보면 노쇼(No Show)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우리는 내또출 해야하지만 고스팅은 하지 말아야겠죠?

 

특히나 고스팅 하는 것은 정말 잘못하면 입소문을 타고 취업을 하는 것 자체에도 타격이 있을 수 있으니 꼭 하지 않도록 약속해요~

 

지금까지 내또출 뜻과 함께 고스팅 뜻에 대해서 조금 더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