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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정보

자동차 졸음운전 졸리면 졸음쉼터에 반드시 들리세요

 

자동차 졸음운전 졸리면 졸음쉼터에 반드시 들리세요

 

 

자동차가 없어지지 않는 한 이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아무리 고도의 기술이 발달된다고 하더라도 예측할 수 없는 도로의 상황에서 사고를 막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테죠. 자동차로 인한 사고로 인한 인명, 물적 피해는 상당히 큰데요. 따라서 매사에 방어운전을 하며 여유롭게 운행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은 교통사고를 피할 수 있는 현명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면서 졸음쉼터에 대한 간단한 정보까지 전해드리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에 타면 졸린 이유.. 나만 그런건가?

 

필자의 경우에도 어릴 적 부모님차에 타면 느닷없이 항상 졸음과의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하게 될 때에는 "이번에는 안자고 많은 풍경들을 봐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결국에는 무거운 눈꺼풀 때문에 굴복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차량에 탑승하게 되면 졸릴 수 있는 이유는 상당히 많습니다.

 

 

차에 타면 졸린 이유 정말 다양하다.

 

1. 애초에 피곤한 상태로 주행을 할 때

2. 가만히 앉아있는 것 자체가 지루할 수 있다.

3. 가도가도 같은 길일 경우 새로운 자극이 없어 그럴 수 있다. (반복되는 행위)

4. 차량 내부에 산소가 부족해지는 경우

5. 동승자의 경우 아무 것도 안하면 당연히 졸릴 수 있다.

 

이와 같이 졸릴 만한 이유들은 상당히 다양한데요. 사실 운전자가 아니라 동승자라면 목적지로 이동하는 중간에 잠을 청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런데 운전자가 졸게되면 이건 큰일이죠.

 

 

졸음운전에 의한 사고는 더욱더 큰 인명피해를 불러온다.

 

사고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만약 어느 정도 위험한 상황을 미리 인지하고 속도를 줄인다거나 방어적인 자세를 취한다면 2차 3차 사고 등 정말 큰 피해를 약간이나마 막을 수는 있을 것입니다. 또는 사고의 정도가 경미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 졸고있는 경우에는 눈을 감고 있으므로 미리 대처를 하는 것이 완전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즉, 속도를 줄여야 할 때 줄이지 못하고 엄청난 속도로 차량이 달려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처럼 졸린상태에서 그대로 운행을 하다가 상대방에게도 피해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대형사고가 매년마다 발생하게 되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교통사고 사망원인 중에서도 가장 높은 비율에 해당합니다.

 

 

되도록이면 졸릴만한 상태를 만들지 말자.

 

누구나 공감하듯이, 한번 졸리기 시작하면 그 때 부터는 웬만한 자극이 가해지는 등의 상황이 펼쳐지지 않는 이상은 이를 깨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아예 안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미리 조치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미리 취할 수 있는 행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휴게소에서 많은 음식을 먹지 않을 것

2. 운행을 하기 전에 미리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3. 환기를 자주자주 해줄 것

4. 동승자가 있다면 대화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5. 신나는 노래 등을 통해 분위기를 바꾸어보는 것도 좋다.

 

 

자동차 졸음운전은 정말 위험합니다. 쉬어가세요.

 

만약 미리 예방을 하려는 행동을 했거나, 졸린 상태에서 잠을 깨려는 행위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지 않는다면 반드시 쉬어갈 수 있어야 하는데요.

 

특히나 목적지가 먼 경우에는 도착시간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졸음을 참고 주행하는 사례들이 있는데요. 이와 반대로 도착지까지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이라고 판단하여 운전을 계속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잠깐 찰나의 순간으로 인해 매우 큰 교통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졸음쉼터는 고속도로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졸음쉼터 하면 대부분은 고속도로에 있는 것만을 생각할 수 있는데요. 고속도로를 이용하게 되면 휴게소와 함께 일정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텀을 두고 시설이 위치해있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고속도로만이 아니라 일반 국도에도 졸음쉼터가 있는데요. 휴게소 만큼이나 좋은 시설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화장실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잠도 청하고 생리현상도 해결할 수 있다면 충분하죠.

 

 

졸음쉼터에서 오랜시간 있어도 상관없다.

 

필자의 경우 전날 상당히 피곤한 상태로 운행을 하다가, 도저히 쏟아지는 잠을 막을 수 없어 10시간 정도 졸음쉼터에서 잠을 청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처럼 주차료도 따로 발생하지 않고 오히려 휴게소와 비교해서 더욱더 한적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피곤함을 달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바로 졸음쉼터가 될 수 있는데요.

 

보통은 최대 30km 전마다 하나씩 있으며 이는 앞으로 더욱더 많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일반국도의 경우 현재 더 보급화하려는 계획이 있습니다. 아직까지 고속도로와 비교하면 많지는 않습니다.)

 

 

졸릴 때는 반드시 쉬어갑시다.

 

졸음쉼터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일반국도에 보면 작은 휴게소나 쉼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먹거리도 팔고있는 곳이 있는데 이런 휴게소를 찾아 잠시 쉬어가는 것도 운전을 하는 재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나 뿐만 아니라 동승자, 그리고 우리 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아닌 바로 '나' 입니다. 참을 수 있는 범위가 아니라면 반드시 휴식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모두 안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