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궁금했던 정보

혼유 사고 났을 때 대처 대응법 알아둡시다

 

 

혼유 사고 났을 때 대처 대응법 알아둡시다

 

 

일반적으로 따라야하는 메뉴얼이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를 기준으로 이에 따르는 것이 가장 보편적인 것인데요. 그런데 간혹 실수로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이를 오늘의 주제와 연관시켜보면 혼유 사고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유 사고에 대한 개념을 알아보고, 만약 이러한 일이 터지게 되었을 때에는 어떻게 대응하고 대처해야하는지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혼유 사고는 무엇인가?

 

 

차량은 크게 세가지의 내연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LPG, 디젤, 가솔린 자동차로 구분되는데요. 각각 필요한 연료에도 차이가 있으며 가스, 경유, 휘발유로 나뉘어집니다. 저마다 특성도 다르기 때문에 연료를 확실하게 구분하여 삽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만약 실수로 인해 운영내연기관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를 할 수 없는 연료가 들어가게 되었다면 어떻게 할까요?

이러한 경우에 혼유 사고가 발생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솔린 차량에 휘발유가 아닌 디젤을 넣었을 경우에 해당됩니다.

 

 

 

실수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의 혼유 사고는 디젤과 가솔린 간 일어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LPG의 경우에는 독립적으로 운영하거나 따로 충전소가 있는 반면에 두 가지의 연료의 경우에는 보통 하나의 주유저장고에 저장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를 식별하기 위한 부분은 문자 그리고 색입니다.

 

가솔린 - 노란색

디젤 - 초록색

 

색으로 구분할 수 있을 뿐아니라 문자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므로 사실 크게 헷갈릴 경우는 없습니다.

 

 

 

변수는 존재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들로 하여금 혼유 사고를 맞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셀프주유소 - 보통 초보운전자분들이 경우에 실수를 하시는데 이를 잘 구분하지 못하였을 때나 혼동을 하여 넣는 경우가 해당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유소 - 초보, 경력운전자와 상관이 없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가솔린인 경우 이러한 사실을말하지 않고 직원에게 주유를 요청하는 경우에 직원의 오인으로 인해 혼유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요청을 할 때 "휘발유 가득이요." 또는 "경우 얼마 넣어주세요."와 같은 식으로 부탁하는 것이 혼유 사고 예방에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선 시동을 반드시 끄고 기름을 넣자.

 

앞선 다른 포스팅에서 주유를 할 때에는 안전을 위해서 시동을 꺼야한다는 내용을 다루었는데요. 물론 화재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혼유 사고 대처를 빠르게 할 수 있음 또한 그 이유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동을 켰다는 것은, 엔진이 활동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시동이 켜져 있을 때는 엔진 안으로 유입이 되어지고 본 연료와 섞이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시동을 껐을 때는?

 

이 하나로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뀔 수 있는데요. 만약 엔진이 활성화 되지 않은 상태라면, 이의 경우에는 생각보다도 혼유 사고 대응법이 간단해지게 됩니다.

 

연료 탱크 안에 들어간 연료만이 문제가 되므로 이를 교체하는 것으로 모든 상황이 마무리되기 때문인데요. 즉, 그렇게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차주가 어떻게 했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는데, 특히나 이는 수리비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됩니다.

 

 

수리비가 만만치 않다.

 

단순히 연료 탱크만 교체할 경우에는 부담이 생각보다 적습니다. 시동을 켰을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차이가 있는데요. 만약 시동이 켜져있다면 문제가 많이 커지게 됩니다.

 

우선 비용 자체가 매우 비쌀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실수 한 번에 따른 결과는 아닙니다. 두 번에 따른 결과입니다.

 

 

혼유 사고났을 때 대처방법은?

 

먼저 주유소 측에 이러한 사실을 알리는 것이 1차적으로 빠른 조치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정비소에 연락할 수 있어야 하는데요. 주행을 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엄청난 문제가 야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을 인지하였다면 위 두가지 조치가 기본입니다.

 

차주의 입장에서 직접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것은 '주행을 하지 않는 것'으로 이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당황스러운 마음에 직접 카센터까지 찾아가는 착오를 범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혼유 사고 났을 때 올바른 대응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사실 약간만 주의해준다면 이러한 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만약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신속하게 차량에 대해서 잘 아는 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조치라는 점을 기억하시기 바라며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