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주유소 에서 주유 중 엔진을 끄는 이유와 주의점에 대해

 

셀프주유소 에서 주유 중 엔진을 끄는 이유와 주의점에 대해

 

 

자동차는 우리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걸어서는 갈 수 없는 아주 먼거리를 정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수단인데요. 필자도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데, 거주지에서 부산까지 다녀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몇백키로에 달하는 곳을 앉아서 갈 수 있다는 것, 그것도 노래도 들으면서 신나게 갈 수 있다는 것이 자동차가 참으로 편리하다는 사실을 생각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오늘은 이렇게 아주 훌륭한 이동수단인 자동차의 연료와 관련하여 알고있어야 하는 사항에 대해 전해드릴까 합니다.

 

자동차에게 있어서 연료란?

 

사람이 활동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서 우리는 식사를 하는데요. 아무 것도 먹지 못한다면 기력이 남아나지를 않는 것과 비슷하게 자동차도 움직일 수 있는 에너지원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연료인데요. 어떤 연료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차종이 나뉘어지게 되며 가스, 기름, 전기 이렇게 크게 몇가지로 나뉘어지게 됩니다.

 

 

셀프주유소?

 

요즘은 셀프주유소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지방에 가도 이를 흔하게 볼 수 있는데요. 셀프주유소란 말 그대로 직원의 도움이 없이 운전자가 직접 연료를 넣을 수 있도록 시스템화 하여 기름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불편하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기름값도 직원이 상주하는 곳과 비교하여 약간 저렴한 경우가 많고 얼마나 들어가는지를 운전자가 확인할 수 있어 여러모로 장점이 있습니다.

 

 

정전기 방지 패드는 무엇?

 

주유기를 보면 정전기를 방지하기 위해 손을 대는 패드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발생될 수 있는 정전기를 없애고자 하기 위해 존재하는데요. 그렇다면 왜 방지를 하는 것일까요?

 

이로 인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차량 내에는 전류가 흐르는 소재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로 인해 스파크가 나게되는 경우, 기름과 옮겨붙게 되면 큰 사고로 발전할 수 있음이 그 이유입니다.

 

 

주유 중 엔진 정지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

 

 

유증기로 인한 문제 발생을 막고자 하는 것이 이유입니다. 유증기는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서 복잡하게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증기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공기가 기름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기름을 넣을 때 유증기가 생기게 되는데, 만약 이것이 시동이 걸려있는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경우에는 팡! 하고 터지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유 중 엔진을 끄는 이유

 

앞서 살펴보았던 정전기와도 연관되어 있는데요. 시동이 걸려있다면 정전기로 인해 스파크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폭발이 일어나게 될 수 있는 아주 조금의 여지가 제공되는 경우에는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되어 대형화재 라는 참사로 이어지게 될 수 있으므로 기름을 넣을 때 엔진을 정지해주는 것입니다.

 

 

주유 중 엔진 정지는 기본이다.

 

'기름을 넣기 전에는 반드시 엔진을 꺼주세요.'라는 주의 문구를 보신 적이 분명히 있으실 것입니다. 앞선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처럼, 별다른 이유가 없이 시동을 꺼는 것이 아닌데요.

 

별거 아니지만, 시동이 걸려있는 상태로 인해서 겉잡을 수 없는 문제로 번지게 될 가능성을 결코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사항으로 고지하고 있는것이며, 이를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유종을 확인하는 것도 필수

 

 

주유 중 엔진을 끄는 일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본인 차종에 맞는 유종을 넣는 일인데요. 가솔린 차량에 디젤을 넣었을 경우 이를 '혼유' 라고 하여 사고로 보기도 하는데요.

 

만약 이렇게 맞지 않는 연료를 넣게되어 혼유사고가 발생하게 되었을 경우에는 절대로 시동을 걸면 안되며, 그 즉시 직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시동을 걸게된다면 차량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엔진이 활성화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연료만 제거해주면 되므로 그리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