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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정보

2020 신조어모음 이 정도는 알아야죠

 

2020 신조어모음 이 정도는 알아야죠

 

 

알쏭달쏭 너무나도 다양한 신조어들을 처음 접하게 되면 "도대체 이게 무슨 뜻 일까?" 라는 궁금증이 들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특히나 요즘에는 워낙에 다양한 주제와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기발한 용어들이 많아서 간혹 이질적인 느낌이 드는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들을 할 수가 있고 표현을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 같은데요.

 

자 그럼 2020년 신조어모음 지금부터 출발해보도록 할까요? 여러분 모두 유행열차에 탑승하세요!

 

 

 

 

쌉가능 - 불가능이 어려울 정도로 당연히 가능하다.

 

저도 이 단어를 온라인에서 접한적이 있는데요. 어디서 어떻게 접했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처음 마주했을 때 참 강렬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충 예측을 해서 맞히기도 했는데요.

 

왜 하필 쌉 이라는 표현이 붙게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어 자체의 억양에서 느껴지는 것이 반드시 가능할 것 이라는 표현을 담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예시 - "혼자 치킨 1마리 쌉가능"

 

 

 

 

꾸안꾸 - 꾸민 듯 안 꾸민 듯

 

처음에 보고서 이게 뭐지?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지금에서야 이 뜻을 알고나서는 나름대로 입에 착 감기는게 재미있는 단어인 것 같아요 ㅎㅎ

 

저의 경우에는 꾸안꾸 스타일을 즐겨하는 편 인데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세련된 느낌까지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 패션 전공이 아니라그런지 좀 어려운 것 같아요~

 

예시 - "오늘은 꾸안꾸로 나와"

 

 

 

 

갑분싸 -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방송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역시 입에도 척척 감기는게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다. 라는 본래의 의미는 사실 일상에서는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었을텐데, 이 단어 덕분에 되게 많이 사용되는 것 같아요.

 

방송에서는 정말 많이 써서그런지 이제는 익숙하게 받아들이는 분들이 더욱더 많지 않을까 싶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스타일인가요 ㅎㅎ? 갑분싸만은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예시 - "너 때문에 갑분싸 됬잖아"

 

 

 

 

시롸냐 - 이게 정말 있는 일이 맞는건가? 실화냐의 변화단어

 

실화라고 함은 실제로 있었던 일 이라는 뜻을 나타내는 단어인데요. 어느순간 "실화냐?" 라는 말을 저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이미 많이 퍼져있는 상태더라구요. 온라인 상 에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요즘은 어린친구들이 정말 많이 쓰는 용어중의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예시 - "진짜? 거짓말 안치고 시롸냐?"

 

 

 

 

어떤가요 2020 신조어모음 참 재미있지 않나요? 이미 알려진 내용들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흥미롭기도 하면서 나름 새롭기도 한 것 같아요.

 

조금만 더 알아보도록 할까요?

 

 

 

삼일절 - 31세가 넘으면 절대 취업이 안된다.

 

취업 시장에서 나이가 많은 경우에는 패널티가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기존에도 사실 어느정도 나이가 있으면 취업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이렇게 삼일절 이라는 단어로 표현까지 하고있네요. 약간 웃픈것 같아요.

 

예시 - ".. 삼일절이라.. 어렵네."

 

 

 

 

임구 - 이미 구독을 완료했음

 

여기서 말하는 구독이란 유튜브에서의 사용하는 구독 인데요. 유튜브가 굉장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이제는 티비를 대체할 수 있을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서 탄생된 단어인 것 같아요.

 

여기서 말하는 구독이란, 즐겨찾기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채널을 즐겨찾기 하는 것 이죠. 저도 몇명인지 궁금해서 봤는데 60명이 넘네요 ㅎㅎ

 

예시 - "너 000 임구야?

 

 

 

 

지금까지 2020 신조어모음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았는데요. 요즘 세대는 MZ세대라고 하죠~ 트렌드에 워낙에 민감하기도 하고 그때그때 표현들을 개성있게 해서 그런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정말 다양한 신조어들이 나올 것 같네요~

 

나중에는 여러분들도 하나씩 만들어서 사용하고 타인에게 전파하는 날이 오지는 않을까요?